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 예방접종 IV편

파파카페 2023. 2. 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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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기록은 숨겨진 의도를 충족시키기 위해
통계자료를 어떻게 왜곡했는지에 대한 예로
가득합니다. 그런 왜곡을 만드는 방법 중
하나가 사건의 전모를 감추는 것 입니다.
전후 관계를 무시하고 다수의 의료 통계를
참고하면 감염성 질병에 대한 철저히 왜곡된
시각을 가질수도 있습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의
두 연구원에 의해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전염병 안내서 - Communicable Diseases Handbook>
에 실려 있습니다. 연구원들은 미국의
홍역 백신을 지지하며, 1963년까지
8000만명에게 백신을 접종한 결과,
그 이전에 50만건에 이르던 홍역 발병
건수가 1975년에는 3만 5000건으로
감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것이 만약 1963년 이전의 홍역 발병 건수를
말하는 것이라면 그들이 주장하는 수치에는
아무런 오류가 없습니다. 1958년에는 80만건의
홍역이 발생했는데 이것은 1963년 백신이
도입되기 이전에 이미 홍역 발병 건수가
감소하고 있었음을 의미 합니다.


같은 방식으로 1955년의 통계를 살펴보면
홍역으로 인한 사망률이 1900년대 초반
이래로 이미 97%나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소동은 1960년대에 미국 대중을
상대로 더 큰 거짓을 저지르는 도중에
일어났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1963년에서 1968년 사이에 시행된
불활성 홍역 백신이 아무 효과가 없었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면서, 대중에게
백신 접종을 다시 받으라는 권고를
했습니다.

(최근에 어디선가 많이 본 패턴입니다.)


그렇다면 1963~1968년에 홍역 감염이
크게 감소한 것이 효과 없는 백신
덕분이었다는 것이고, 1968년 이후 지속적인
홍역 감소는 백신 재접종의 효과를 본
덕분이였다는 말이였을까요?

의료 집단이 대중뿐만 아니라 신참
연구원들까지 속인 또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의학 교재와 의학 잡지를
철저히 검토해보면 전반적인 감염성
질병의 발병건수와 강도가 1940년 이래
계속 감소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같은 기간 동안 항생제의 발전이 있었고
많은 예방접종 사업이 진행된 것이 정말
우연의 일치일까요?


집단 예방접종의 시대가 오기 전부터
질병 발생이 감소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자료를 의도적으로 배제하면
백신이야말로 건강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됩니다.

하지만 의대생들은 질병에 대한 왜곡된
관점과 근거 없는 가정을 교육받기 때문에
또 자신들이 배우는 교과서를 완벽한 진실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의학적 거짓은 '사실'로 뒤바뀌게 됩니다.


정직하지 못한 의료 집단의 예가 하나 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지방정부가 간행한 홍보물에
의하면 1950년대 이전에 결핵을 대상으로
30여 년간 계속된 예방접종 사업은
오스트레일리아 내 질병 발생을 크게 감소
시켰다고 합니다.

다시 한 번, 1920년대의 통게자료를 한번
훑어보기만 해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결핵 치료제가 사용되기 한참 전부터
이 질병의 발병건수가 이미 감소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게 됩니다.

사실 현대 의약품의 발전은 이런 상황들과
거의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애석하게도
그 것들은 공을 빼앗는 데에만 재빠릅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에게 감염성 질병이
중대한 위협이 아니라는 것일까요?

그것은 글을 읽고 있는 구독자분들의 몫입니다.

Robert Sears (physician) - Wikipedia

Robert W. SearsNationalityAmericanOccupationPediatricianKnown forControversial book on vaccines and alternative vaccine schedules.SpouseCheryl SearsChildren3[1]Parent(s)William and Martha Sears Robert William Sears, known as Dr. Bob, is an American pediat

en.wikipedia.org

<백신 - The Vaccine Book>의 저자
로버트 시어스 박사에 의하면 2007년
미국의 예방접종 계획에 포함된 어린이
질병의 연간 발병 건수는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 폐렴 - 연간 약 1만 건
  • 디프테리아 - 연간 5건, 발병건수가 없던 해도 있음
  • 파상품 - 5세 미만 어린이 중 연간 1건
  • 백일해 - 연간 1만 건
  • B형간염 - 1세 어린이 연간 30건, 1~5세 어린이 연간 30건
  • 로타바이러스(장염) - 50만 건, 입원 5만 건, 사망 20~70건
  • 소아마비 - 1985년 이후 0건
  • 홍역 - 연간 50~100건
  • 볼거리 - 연간 250건
  • 풍진 - 연간 250건
  • 수두 - 연간 5만건
  • A형 간염 - 연간 1만 건, 주로 5~14세
  • 독감 - 연간 수백만 건
  • 뇌수막염 - 연간 약 3000건



다시 말씀드리지만 백신은 이처럼
낮은 감염률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위생 및 영양 상태, 건강 관리와 생활
환경의 개선이 백신이 등장하기 전과 후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미국에 비해 3분의 1만큼의
백신을 접종시키는 아이슬란드 같은
선진국에서는 생활 환경이 개선된 여타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감염성 질병의
감소를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백신 시기는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미국의 경우

  • 어린이 6명 중 1명, 학습 장애를 진단받고
  • 어린이 9명 중 1명, 천식으로 고통받고
  • 94명 중 1명, 자페증이 생기고
  • 450명 중 1명, 당뇨 환자가 됩니다.


해마다 한 번에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시행하는 백신접종은 장애와 만성 질병을
끌어안고 살아갈 미래 세대를 만드는
것 입니다. 지속적으로 백신을 주입하는
사람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예비 환자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내 아이는 백신을 맞았는데 괜찮아라는
생각보단 언제 어떻게 원인도 모를 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진실을 알고 소중한
아이를 지키는 것은 부모의 미션입니다.


오늘 예방접종 IV 편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 편에 찾아뵙겠습니다.


우리는 아파서 병원을 갔을 때 의학적 지식을
나눠주는 의사가 과연 몇이나 될까요?

기본적인 지식은 인지하고 치료를 받았을 때
몇 배의 효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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