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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감기 11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 마스크편

우리는 코로나 사태 초기 때 마스크를 사기 위해 온 동네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사러 다니기 바빴으나 지금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수년 전부터 미세먼지에 대한 대중들의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데다 코로나 예방수칙에 마스크 사용을 포함하면서 새로 생긴 문화처럼 느껴졌습니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나 세계 보건기구(WHO)에서도 코로나19 사태 초기에는 건강한 사람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개인이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관리가 전혀되지 않기에 권하지 않았고, 마스크를 착용한다하여 바이러스가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도 없으며, 여과율이 높은 마스크의 착용으로 여러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나라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을까요? 특히 KF..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 감기 V편

이번 시간에는 우리가 감기에 걸렸을 때 정상 체온의 범위를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1. 정상체온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정상체온에서 벗어났을 때 우리는 발열이 일어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잘못된 지식이 있습니다. 우리의 체온은 36.5도가 아닌 36 - 37.5도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습니다. 체온은 무슨활동을 하는지 환경이 어떤지 낮과 밤인지 계절에 따라 몸에서는 기준 온도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운동이나 아이들이 뛰어다니면 40도까지 오르기도 하니 36.5도보다 높다 하여 발열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발열의 기준은 : 귀체온계로 37.5도 이상일 때 : 옷을 잘 입었으나 몸이 갑자기 으스스하고 추울 때 : 식욕이 떨어질 때 : 이전보다 움직임이 힘들 때 2. 더위와 추위 더위는 내가 ..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 감기 IV편

이제 환절기가 시작했습니다. 흔히 말하는 감기의 계절이 찾아왔다고 말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열이 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처법에 대해서 나누고자 합니다. 1. 감기에 걸리면 우리 몸에는 어떠한 반응이 일어날까? : 바이러스가 낮은 온도와 건조함으로 증식을 시작하게 되면 우리 몸은 그에 대한 반응을 시작하게 됩니다. 첫 번째로는 #기침과 콧물로 밀어내려고 노력을 합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바이러스가 계속 증식하면 두 번째로 사용하는 방법은 호흡기에 체온을 올려 증식을 억제하게 됩니다. 호흡기의 체온이 올라갔다는 것은 호흡기 혈관이 확장되고 면역세포의 이동이 활발해진다는 것입니다. 단, 단점은 체온을 올리기 위해 몸에서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지치고 힘든 상태가 됩니다. 이때 우리의 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 감기 III편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 감기 I편#감기 의 정의는? 우리는 살면서 가장 많이 겪는 감기는 통상적으로 호흡기 질환이고 포괄적인 표현이 감기인 것이다. 고로 감기에 걸린 환자도 의사도 정확한 정의를 내리긴 어렵습니다. 그렇copipaper.tistory.com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 감기 II편이전 편에 이어 감기에 대해 나눠보겠습니다. 상기도에 온도와 습도가 떨어졌을 때 미생물 또는 바이러스가 증식하면서 발생되는 불편한 증상을 '감기'라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감기를 일으키copipaper.tistory.com 이전에 말했던 것처럼 감기와 관련된 약들은 대증요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치료의 목적을 가지고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 궁금증을 가지고 이 이야기를 ..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 감기 II편

이전 편에 이어 감기에 대해 나눠보겠습니다. 상기도에 온도와 습도가 떨어졌을 때 미생물 또는 바이러스가 증식하면서 발생되는 불편한 증상을 '감기'라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종류는 2003년 'Lancet'에 발표된 ‘Viral cause of the common cold' 논문에 따르면 이렇습니다. 리노(Rinoviruses) 30-50% 코로나(Coronaviruses) 10-15% 인플루엔자(influenza viruses) 5-15% 세포융합 (Respiratory syncytial virus) 5% 파라인플루엔자 (Parainfluenza viruses) 5% 아데노 (Adenoviruses) 5% ↓ 엔테로 (Enteroviruses) 5% ↓ Unknown 20-30%..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 감기 I편

#감기 의 정의는? 우리는 살면서 가장 많이 겪는 감기는 통상적으로 호흡기 질환이고 포괄적인 표현이 감기인 것이다. 고로 감기에 걸린 환자도 의사도 정확한 정의를 내리긴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감기의 정의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산소를 들이마시고 뱉어내는 목보다 위인 #상기도 에서 발생되는 #콧물 #기침 #열 증상을 감기로 인지하고 많은 사람들이 병원을 찾아갑니다. #감기 란 무엇인가? 호흡을 통해서 산소만 들어오면 좋겠지만 그 외에도 먼지, 바이러스, 미생물등이 들어오는 것이다. 이때 코와 목에 온도와 습도가 맞춰지면 집을 짓고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우리 몸은 신기하게도 이런 바이러스의 번식을 막기위해 면역활동을 시작합니다. *습도가 낮아 건조할 경우 콧물은 코의 습도를 높이고 배출함으로써 바..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 발열편

우리는 발열(Fever)을 무엇이라고 생각할까? 흔히들 발열(Fever)은 90% 이상이 질병 그 자체로 오인하는 경우가 대다수 일 것입니다. 특히,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의 경우 38도만 넘어가면 고열로 생각하여 응급실에 데리고 가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 연구 자료들은 발열의 이로운 효과에 대한 상당한 근거에도 불구하고, 부모들은 열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하여 39도 이하의 열에도 불안해하고 걱정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적극적으로 열을 낮추려는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의료인들은 발열에 대한 부모들의 두려움을 낮춰줄 중요한 위치에 있으나, 부모들의 발열 공포 수준이 별 변화가 없고 의료인들의 발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일관성 없는 정보 및 부적절한 발열관리 행..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 독감 IV편

우리를 놀라게 할 것은 똑같은 바이러스에 노출된다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감염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여러 연구에서 명확하게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독감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전염될 수 있다는 확고부동한 생각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10% 혹은 그 이하만 증상을 나타냅니다. 이 10%의 경우 몸은 축적된 독성 물질을 제거하는 데 그 바이러스를 이용합니다. 나머지 사람들의 경우, 몸은 그런 용매의 도움 없이 똑같은 일을 처리할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들의 몸이 축적된 독소를 제거하는 데 가장 적합한 변종 바이러스를 만들기 때문에 여전히 계절성 독감에 걸리고 있습니다. 이 것은 또한 계절성 독감 바이러스가 철이 바뀔 때마다 돌연..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 독감 III편

이제 우리의 관심은 계절성 독감에 대해 특히 추운 지역이나 온대지역에 사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겨울이 오는 것을 두려워하게 만든 잘못된 믿음에 대해 집중해야 합니다. 그런 지역에 살면서 해마다 '독감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사람들은 두려움과 관련되어 있으며, 마치 병이나 심지어 죽음이 눈앞에 닥친 것 같은 시선을 받습니다. 백신 제조사들은 자신들의 목적에 맞추기 위해 자연을 왜곡하는 교묘한 방법으로 엄청난 이익을 발생시킵니다. 하지만 먼저, 사람들이 왜 독감에 걸리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해답은 1년 중 독감이 유독 이 계절에 유행하는 기간.. 즉 겨울이 단서입니다. 사람들의 믿음과는 다르게 독감이 유독 이 계절에 유행하는 것은 떨어진 기온 때문이 아니라 겨울에는 충분한 양의 햇빛을 ..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 독감 II편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 독감 I편 오늘은 독감에 대해서 나누고자 합니다. 독감이라는 명칭은 '인플루엔자', '플루' 라고 불리고 있고, 독감이라는 단어로 한국과 극히 일부 나라만 공포심을 일으키는 단어로 불리고 있습니다. 더 copipaper.tistory.com 오늘은 이전 편에 이어 독감에 대해 나눠보려고 합니다. 1. 인플루엔자(독감)은 예방이 가능할까? 인플루엔자는 하기도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초기 단계에 내 몸에 체온을 빼앗지 않고, 따뜻한 곳에서 휴식을 취한다면 발열이 하루이틀 내에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겨울에는 복합적으로 호흡기 감염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하기도에서 일어난 인플루엔자가 회복되어도 상기도에서 감염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하여도 휴식을 취해 체력을..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 독감 I편

오늘은 독감에 대해서 나누고자 합니다. 독감이라는 명칭은 '인플루엔자', '플루' 라고 불리고 있고, 독감이라는 단어로 한국과 극히 일부 나라만 공포심을 일으키는 단어로 불리고 있습니다. 더 독감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2009년 신종플루를 통해서 우리의 머릿속에 엄청 위험한 감기로 인식이 된 것 같습니다. 1. 감기와 독감의 차이는 무엇일까? 감기는 일반적으로 라이노바이러스(Rhinovirus)가 코와 목 부위에 문제를 일으키는 현상을 감기라고 부릅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Influenza virus)가 목보다 아래 부위 기관지와 폐에 일으키는 현상을 독감이라고 부릅니다. 기도는 공기의 통로인데 이 두 부위를 나눈 것이 상기도와 하기도 입니다. 상기도는 외부공기가 유입되기 때문에 평균 온도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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