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는 플래티-
난이도도 쉬워 많이 사육되고 있습니다.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 및 남부 멕시코에
서식하고 있고, 가까운 친척은 ‘소드테일’이
있고, 먼 친척으로는 ‘구피와 몰리’가
있습니다.
특징:
구피에 비해서 예민하고 거친편이어서
물맞댐 할 경우 점프해서 탈출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여 계속 지켜보지않으면
멸치가 되어 바닥에서 발견하는 불상사가
일어날 것 입니다.
수질오염의 경우 구피보다 잘 견디는 편이지만
스트레스는 쉽게 받는 편이지만 적응을 잘 하면
구피보다 부지런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는 편입니다.
서식환경:
pH는 6.5-8.0정도의 중성과 약알칼리성 물에서
22-27도 정도의 환경에서 폭넓게 잘 살아갑니다.
타 물고기와의 합사는 원만하나 수컷 플래티는
개체에 따라서 다른 플래티를 공격하기도 하니
작은 어항에는 과밀로 키우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수컷 플래티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서 점액을
내뿜으므로 주기적인 부분 환수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온도는 30-32도까지 상승하는데도 잘 산다는
의견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열대어들이 그렇듯이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기 때문에 그런 온도까지
올라가게 키우는 것은 권장 사랑이 아닙니다.
이상행동:
플래티라 가만히 있다면 물이 깨끗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아가미가 붉거나 백점병이 와서 피부에 하얀 알갱이 같은
것이 생기는데 환수와 전용 치료약을 투약하면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염이 심한 경우에는 쇼크사로 죽기
쉽습니다.
활발하지 않은 행동을 하는 플래티는 병이 온 것이라
생각하시면 보다 오래 키우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플래티가 바닥에 몸을 비비는 행동을 한다면
기생충이 있어서 그런행동이니 물상태를 확인해보면
좋습니다.
암수구별:
암수구별은 첫 번째로 눈에 띄는 것은 수컷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배지느러미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플레티의 배 부분에는 지느러미
두개가 있는데 꼬리 쪽에 가까운 지느러미가
활짝 펼쳐져 있으면 ‘암컷’, 바늘처럼
위아래로는 좁고 꼬리쪽으로 날카롭게
뻗어있으면 ‘수컷’입니다.
'파파몬 도감 > #물고기도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브라 다니오 (Danio rerio) (0) | 2020.10.10 |
---|---|
#몰리 (Poecilia sphenops) (0) | 2020.10.06 |
#송사리 (Oryzias latipes) (0) | 2020.10.01 |
#몰리 (Poecilia sphenops)의 종류는 무엇이 있을까? (0) | 2020.02.06 |
#생이새우 (Paratya compressa) (0) | 2020.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