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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 독감 IV편

파파카페 2023. 3. 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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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놀라게 할 것은 똑같은 바이러스에
노출된다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감염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여러 연구에서
명확하게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독감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전염될 수 있다는
확고부동한 생각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10% 혹은 그 이하만 증상을 나타냅니다.
 
이 10%의 경우 몸은 축적된 독성 물질을
제거하는 데 그 바이러스를 이용합니다.
나머지 사람들의 경우, 몸은 그런 용매의
도움 없이 똑같은 일을 처리할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들의 몸이 축적된 독소를 제거하는 데
가장 적합한 변종 바이러스를 만들기 때문에
여전히 계절성 독감에 걸리고 있습니다.
 
이 것은 또한 계절성 독감 바이러스가 철이
바뀔 때마다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이유가
됩니다. 이것은 인간의 몸이 생존하는데 
필수적인 것 입니다. 만약 단 한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만 있었다면 그에 대한
면역력을 몸속에 길러 필요한 경우 스스로
독성을 제거할 기회를 얻지 못했을 것 입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금 해마다
3만 6000명의 미국인이 독감으로 사망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겁을 주어 해마다
독감백신을 접종하게 하려고 이 통계를
이용한다는 추측입니다. 왜 이런 양상이 해마다
변함없이 반복되는지 이상하게 여겨본 적은
없으신가요? 매년 백신을 맞음에도 불구하고
사망자는 줄지는 않고 있는데 왜 그런지 생각
해보신적은 있으신가요?
 
질병통제에방센터 웹사이트에서 그들이
인정했듯이 3만 6000명이라는 자료는 
<미국의학협회 저널>에 발표된 2003년
연구에서 뽑아낸 것 입니다.
 
이 연구는 1990년대 전반에 걸쳐 독감이 
유행하는 계절의 데이터를 분석한 것으로
사망 원인이 '호흡기 질환'이나 '순환계 질환'인
사망신고서를 분석하고 통계적 모델링 기법을
활용하여 독감 사망자가 3만 6000명이라는
놀라운 결론에 도출했습니다.
 
정부 보건당국이 질병을 폄하하고 싶을 때
연구로 입증된 결과를 요구한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이 것은 순진한 추측이며 이상한
결론입니다. 게다가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 10년동안 이런 추측마저도 업데이트
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것이 인플루엔자가 사망진단서에 
사망원인으로 기록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사실과 조금이라도 관련이 없을까요?
 
공중 보건 당국이 설명하지 못하는 또 다른
사실은 복합적인 질병으로 사망한 많은
노년층의 경우에 인플루엔자는 대게 2차
합병증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독감에 걸렸다는
것만으로는 바이러스를 사망원인으로
볼 수는 없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대중에게 공포를 조장하는데 매우 능숙합니다.
문제는 거의 대부분이 그 것이 얼토당토
않았다는 점이였습니다.
 

 
비영리 의학 전문가 그룹인 코크런연합의 연구를 
주도했던 톰 제퍼슨 박사는 변종 독감에
대한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예측이 빗나갔다는
점을 지적을 했습니다.
 
그는 자신만의 통계분석을 수행한 이후,
1992~1993년 독감 시즌의 경우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분석이 84%는 잘못되었고
1994~1995년 시즌의 경우 1차 변종의 43%가
잘못되었고 다른 두 변종의 경우 87% 및 76%가
잘못되었으며, 1997~1998년 시즌의 경우 84%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백신 때문에 면역 체계가 심각한 송상을 입은 어린이
최소한 두세가지의 면역 억제제 역할을 하는 처방약을
복용하는 노년층 그리고 주기적으로 독감 백신을
접종하는 사람들은 독감증상에 가장 취약하였습니다.
 
오늘 독감 IV편은 여기까지 입니다.
 
코크런연합의 의료전문가 들은 현재 코로나의
문제점까지 다루고 있는 의료진들입니다.
정말 유익한 정보들이 많으니 한번 들어가서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Cochrane Reviews | Cochrane Library

Protecting human health in a time of climate change: how Cochrane should respond Denise Thomson, Miranda Cumpston, Netzahualpilli Delgado‐Figueroa, Kristie L Ebi, Neal Haddaway, Maarten van der Heijden, Patricia C Heyn, Christian Lueme Lokotola, Joerg J

www.cochranelibrary.com

 
우리는 아파서 병원을 갔을 때 의학적 지식을
나눠주는 의사가 과연 몇이나 될까요?

기본적인 지식은 인지하고 치료를 받았을 때
몇 배의 효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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